친환경농업교육 이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4일간 해외연수를 떠난다.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소장 허재용)는 고성군농촌지 도자회 김종배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박성태 회장, 한국쌀전업농 고성군연합회 박정만 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해외연수 일정을 밝혔다.
해외연수자들은 일본 나고야, 게로 등 7개 지역을 방문해 기후현 병충해방제소, 히다소시장유통견학, 와사비농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교육 이수자 62명을 2회로 나누어 출발하며 농산물 마케팅 등 선전기술을 배워 국내 농업현실에 맞도록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부터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 육성단체 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을 비롯해 농민회, 양란작목반 등이 지난해까지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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