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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 16일 양일간에 고성제일교회(목사 김종철)에서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나눔바자회는 고성제일교회 마당에서 신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협찬한 옷과 김치, 분재, 생활용품, 수산물 등을 판매했다.
고성제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의료보조기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돕는데 수익금이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철 목사는 “이번 나눔바자회는 사랑의 줄잇기와 공동주관하여 개최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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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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