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단감 수출이 지난해 이어 동남아 시장 수출길에 나섰다.
고성단감영농조합법인(대표 천덕의)은 엄격한 관리와 자동선별한 20t의 고성단감 이 지난 10일 현지에서 동남아(말레이시아)로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해 39t을 수출한 고성단감은 현지에서 맛과 품질 등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60t을 수출할 목표로 고성농산물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는 국내 최고의 단감인 탐푸르트 단감을 생산해 수출시장 다변화을 꾀하고 고성단감의 명성 회복을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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