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5일 제363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하일면 동화마을 소을비포성지 주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등 예측 가능한 모든 상황을 종합해 입체적이고, 실질적인 산불재난 위기대응 훈련이 되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 119구조대원 등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군에서는 산불 및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재해발생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입력 : 2007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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