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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고성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교육과정과 방과 후 특기 적성 활동을 통해 익힌 솜 씨를 뽐내는 종합 학예 발표회가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전교어린이 회장 하지수 군과 부회장 이지수 양이 1부 사회를 맡아 진행된 가운데 깜찍한 1학년~ 3학년 저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해온 합주와 사물놀이, 무용, 난타 등을 공연해 학부형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종합발표회장 벽면에는 학생들이 생활용품을 재활용한 작품 1,000여 점 이상 전시돼 학부형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학부형 윤옥이씨는 “아이들이 만든 작품과 열심히 연습한 공연을 보면서 너무 흐뭇하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저녁 7시부터열린 2부 행사에서는 4·5·6학년들이 고학년답게 가야금 연주와 인형극, 무용 등을 공연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연극구연동화와 전통무용을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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