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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공고등학교가 제8358부대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항공고등학교 남학생 300여명과 8358부대 장병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결연식은 허성 교장과 정은영 부대장의 결연서 서명으로 시작됐다.
이날 결연식에서 정은영 부대장은 “항공산업은 국가 발전사업이다. 항공고를 주축으로 항공우주산업이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부대원들이 지역안보 및 수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허성락 교장은 “결연식을 계기로 8358부대와 형제의 관계를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형제애를 발휘해 서로 돕고 격려하는 등 공동의 발전을 추구해야할 것”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항공고등학교 웅비관에서 열린 이번 결연식은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우수한 인재 양성이 그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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