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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권학자인 정창석씨가 최근 천안시에서 열린 천안시 지상전국 한시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한학자와 한시인들이 총망라해 참여 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전국의 한시명인 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뤄 정창석씨가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정씨는 현재 고성시장상가내에서 계정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창석씨는 한방약재상을 하다 8년 전에 한시에 입문해 창경궁에서 열리는 조선과거재현 행사에서 갑과에 합격하기도 했다.
또 최근 진주 개천예술제 제25회 전국 한시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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