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은 지난 1일 유연신보상과장이 무공 수훈 국가유공자 박수돈씨를 포함한 고성지역 가사.간병 서비스대상자 4가구를 방문 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무공수훈 국가유공자 박수돈씨를 방문한 보상과장은 생활이 극히 어려움을 파악하고,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생활조정수당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몰군경유족 최경야씨는 지난 2000년도 요추수술을 받은 후 거동이 불편함을 인지하고 현지에서 당시 수술을 시행한 진주 고려병원에 협조하여 진료기록에 따라 담당의사의 소견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 결과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자 판정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따라 장애인등록신청을 하도록 보훈복지사에게 당부했다.
한편 유과장은 고성군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경수 지회장을 비롯한 3개 보훈단체장과 보훈업무를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10월에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된 보비스 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