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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경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고성교육청이 주관한 제2회 교육감배 초등학교 풍물 연 예선대회가 회화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방산초, 율천초, 회화초, 개천초, 대흥초, 대성초, 고성초, 마암초 등 8개 학교가 출전했다.
또 공룡나라축제추진위원회 황종욱 사무국장과 회화중 최미순 교감, 상리초 이동화 교사가 공정한 심사를 맡았다.
특히 고성여자중학교 이효빈 양과 이다빈 양이 구성진 가락의 판소리를 공연해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학교별 열띤 공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에는 개천초등학교(지도교사 윤정숙)가 받았다.
또 우수에는 마암초등학교(지도교사 정춘식), 대성초등학교(지도교사 강정임)가, 장려에는 회화초등학교(지도교사 김영희), 방산초등학교(지도교사 배미진), 대흥초등학교(지도교사 노태진), 장단상에는 율천초등학교(지도교사 이지원), 고성초등학교(지도교사 안승주)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감수성 신장에 노력을 인정받아 초등풍물패 배미진 지도교사 등 7명의 지도교사가 이날 교육장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초등풍물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은 개천초등학교는 향후 있을 경상남도 초등학교 풍물대회에 출전하고 개천초윤정숙 지도교사는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