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7:00: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중진공 - 고성군 영부마을 ‘자매결연’

메주만들기, 벼베기 등 농촌체험…고성군 농수특산물 판매 약속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11월 02일
ⓒ 고성신문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허범도)과 고성군 영현면 영부마을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영현면 영부리 영부마을 회관에서 이학렬 고성군수,

소기업진흥공단 허범도 이사장 ,구자복 경남지역본부장, 조용학 영현면장,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 김수일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회장, 정찬조 이장, 박동열 노인회장, 홍옥순 영부부녀회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부마을과 첫 자매결연식에는 중진공 본사팀을 비롯한 부산 경남 대구, 경북 등 7개 지역 60여 명의 중진공 직원들이 참여했다.



영부마을과 중진공의 자매결연증서 교환에 이어 컴퓨터를 전달하고 벼베기, 콩이랑에서 메주만들기 등 농촌현장 체험을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청국장, 밤, 단감 등 마을특산물을 구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분자(중진공 부산지역본부 근무)씨는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드는 것을 처음해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다면서 영부마을에서 생산된 콩이랑 농원의 청국장을 많이 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부마을과 중진공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고성농산물 애용하기, 일손돕기, 민박알선 농촌봉사활동 등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허범도 이사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세상’에 고성군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덕광기업에 1천700회 방문 기념 식수 



허범도 중진공 이사장은 영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오후에는 고성읍 율대농공단지 내 덕광기업을 방문했다. 허 이사장은 조선기자재 제조업체인 (주)덕광기업(대표 이상석)을 방문해 현장 투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T(Technology)P(Production)M(Marketing)이론을 설명하면서 중소기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망을 잘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현장방문 1천700회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허범도 이사장은 지난 ‘96년 중소기업청 개청과 함께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초대 청장에 부임하면서 중소기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11월 0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