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은 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중 아버지 60명이 참한 가운데 학부모(아버지) 집중연수를 가졌다.
이날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고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물려줄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과 학부모를 오래 상담해온 전문상담가 김성숙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부장이 실제 상담했던 사례를 토대로 진행됐다.
이날 자녀들이 학교폭력 피해자나 가해자 입장에 처하게 됐을때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하고 대처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현황과 지역사회에서의 예방법’(송혜선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성인연수팀장)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앞으로 다양한 상담교육 및 발전적 연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
입력 : 2007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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