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학장 최덕규)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 소녀가장 등에 대한 봉사활동의 원활한 활동과 참여,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체제를 갖춘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미옥교수)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거제대학 사회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성로원, 애광원, 솔향, 반야원, 성지원, 사랑의집의 가족들을 초청 또는 방문하여 효도 및 사랑의 잔치를 하기도 하고, 관광 및 산업체 견학 등의 행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뜻을 함께 하고자 거제대학 2부 학생회(회장 김상진) 간부들도 주일이 되면 시간을 쪼개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각종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도 반야원을 방문하여 목욕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그리고 지난 거제시 마전초등학교에서 애광원체육대회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스킨쉽을 통한 따뜻한 마음을 같이 하기 위하여 행사 봉사활동을 같이 했다.
또한 거제대학에서 주관한 애광원 초청 행사에도 참여하여 행사를 돕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회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대부분이 직장과 가정을 가진 가장 또는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의 주간 일정을 보면 낮에는 직장일과 집안일을, 밤이면 대학에서 야학을, 주말이나 주일에는 시간만 나면 이렇게 활동을 하고 있다.
11월에도 거제시 둔덕면에 소재하는 화도분교를 방문하여 일일교사 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화도분교 선생님과 이미 약속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고, 자신들에게는 이러한 계기를 통하여 학업을 마치고도 사회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동기가 될 것으로 오히려 이런 기회를 준데 대한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상진 학생회장은 이러한 봉사활동들이 사회적으로 더욱 활성화, 지속화되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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