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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한식)는 지난 21일 제30차 정기총회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임회장단선출, 주관기수 인사, 기 토의 시간 및 동문간 상호상견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종태 직전회장은 학교발전 기금으로 5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임 회장단 선출에서 회장에 엄형수(35회), 부회장에 박태훈, 강정관, 총무에 최종구(35회), 감사 이대세, 강인관씨가 각각 선출돼 2008년도 동문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대섭 삼산초등학교장은 1963년 6월15일 개교 이래 2007년 2월 17일 73회 졸업식을 하며 현재까지 3천353명의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산초등학교라 소개하며 학교를 찾아준 동문들을 환영했다.
특히 주관기수(40회) 강정관 회장은 33년을 자랑하는 삼산초등학교 동문들에게 모교가 마음속 고향이라 생각하고 서로 만남을 통해 고향의 정과 동문의 정을 나누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차기년도 주관기수는 41회(회장 한용규)가 맡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선씨는 오늘 전국 각처에서 온 동문들이 고향을 찾아 와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수영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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