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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여성발전소위 제 구실 못해

행정 관심속에 전혀 활동 안해, 기금 군비로 충당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03일

올해 사회복지위에 통폐합


기금만 11천만원 모아


 


지난 2003 결성돼 3 사회복지위원회로 통합된 여성발전소위원회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초 여성정책발전위원회는 지난 2002 12 26 조례가 제정돼 이듬해 3 28 위원 위촉식과 아울러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여성정책발전위는 여성정보인력양성, 육아휴직제도의 조기정착, 영성농업인이 경영능력향상, 여성장애인 취업알선, 여성발전기금 주요시책을 추진할 계획을 수립했었다.


 


그러나 3 사회복지위원회가 통폐합되기 전까지 2년동안  두차례 회의만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위원회를 통폐합 조례를 제정, 사회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군수가 위원장으로 생활보장소위원회와 여성발전소위원회, 의료급여소위원회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은 군수가 맡고 있으며 3개부문 소위원회는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성발전소위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나 별도의 소위원회의는 한차례도 개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2003 결성돼 통합된 여성발전소위는 이학렬군수의 공약사업중 하나로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던 군민과의 약속마저도 흐지부지되고 실정이다.


 


박모씨(47·고성읍) “여성소위가 구성된 2년이 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다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찾기와 전업주부의 능력개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성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고 나아가 여성 전문인력 육성에 이바지 해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수의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임기가 3 1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여성정책 개발·연구에 대한 아무런 시책도 제시되지 않고 있는 것은 여성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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