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9 03:23: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행정복합형 신도시 하반기 보상 ‘시작’

환경 교통 재해 영향성 검토 주민설명회 가져, 송학천 자연하천사업 요구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 고성신문











지난 13일 고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성 행정복합형 신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정종수 도의원과 이수열 고성읍장,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업개발
권원오 팀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성 행정복합형 신도시개발사업은 경상남도 개발공사가 시행하며 고성읍 기월리와 송학리, 교사리 일원 292,903㎡부지에 주거, 행정 등의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행정복합형 신시가지 조성사업이다.
이날 용역업체인 (주)천진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의 환경과 교통, 재해 영향성검토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어 이수열 읍장은 “신시가지를 지나고 있는 송학소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사업을 진행 해야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상남도개발공사 권원오 팀장은 “송학소하천을 이번 사업에서 복개하는 것은 자연재해 방지를 주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전제하고 “하천 상류에 저류지를 만들어 사업구간 내 공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주민은 “현재 사업구간이 저지대일 뿐만 아니라 진흙땅으로 있어 사업시행시 성토를 할 계획인가”에 대해 권 팀장은 “신시가지 내 성토를 필히 해야  한다”며 “성토에 필요한 자재는 대가저수지 준설토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설명회에 이어 내년부터 주민보상협의가 이루어지게 되고 하반기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도시계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이어 실시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지형도면 고시 등을 거쳐 2011년도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고성행정복합형심도시 조성 후 교통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 기월사거리, 교사삼거리, 송학삼거리 군청오거리를 잇는 도로망 구축과 교차로 교통량을 세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헌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