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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재부산가야회 화합을 위한 정기모임 가져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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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가야회(회장 박춘한·원내사진)는 지난 30일 부산시 양정 고성횟집에서
화합을 위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정기모임 행사에는 제종모, 최영호, 강찬대, 이만수, 장문규, 김진일, 김양환, 최도석, 김정수, 최창림 총무를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춘한 회장은 가야회의 자부심을 갖고 이웃사촌의 정을 가지고 짧은 하루 저녁이지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향이 발전될 수 있도록 향우 모두가 끈끈한 단결과 응집된 역량, 적극적인 관심 갖고 성공적인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도록 서로 화합하고 포용해 주는 미덕과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종모 전 재부향우회장은 “이제는 세대가 많이 변하고 있으며 어쩌면 지금이 그 한계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럴 때 각자가 출향인으로서 몸은 비록 나와 있지만 마음만이라도 고향이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특히 후배들에게 그 정신을 심어주고 그 내용들이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부산가야회는 오는 10월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0년 7월18일 영도 곤포가든에서 결성하여 회원 17명으로 출발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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