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2천여 명이 공룡나라 고성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최철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지역 8개 체육관에서 제5회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룡나라 고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2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배드민턴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 김훈섭 전무이사와 김시현 재무이사가 국회의원상을 받았으며, 박성빈 경기이사와 여가희 재무이사가 고성군수상을 받았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윤명식 당동클럽 회장과 김동삼 고성레포츠클럽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고성클럽 김성진·김나현 선수가 선수대표로 나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최철호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공룡나라 고성을 찾아주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우정을 쌓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배드민턴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공룡나라 고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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