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하학열 군수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마을 주무관 제도 추진 의사를 밝혔다.
ⓒ 고성신문
고성군이 오는 11월부터 지역 내 265개 마을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살피는 ‘우리마을 주무관’ 제도를 운영한다. 민선 9기 하학열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인 우리마을 주무관은 담당 공무원이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전담 주무관은 주 1회 이상 담당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파악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활동은 파손된 도로와 배수로 등 생활 기반시설의 불편사항 확인,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문제 파악, 주민 건의사항 접수 등이다. 또한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정 주요 사업과 각종 지원제도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는다. 하학열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으며, 지난 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우리마을 주무관 제도 추진 의지를 밝혔다. 고성군은 전담 주무관의 정기적인 마을 방문으로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않더라도 생활불편을 알리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을 담당 부서와 연계하고 해결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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