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제18기 농촌대학에서 졸업생 22명을 배출했다. 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졸업생과 가족, 농촌대학 운영위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8기 고성군 농촌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촌대학은 처음으로 귀농·귀촌과 시설원예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주 1회씩 총 21회에 걸쳐 8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주요 정보와 전문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병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학사 운영과 자치활동에 기여한 졸업생,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공로상은 자치활동과 대내외 협력에 기여한 여상현·신지원·오주미 졸업생이 받았다. 성적 최우수상은 서효섭·신지원 졸업생이, 성적 우수상은 최유영·남한솔·오주미 졸업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교육기간 동안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은 여상현·최규정·최재흥·김규열 졸업생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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