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의 발상지 고성군이 세계디카시수도 선포식을 열고 디카시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한국디카시인회의(회장 임동확)는 오는 30일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세계디카시 수도 고성 선포식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이 디카시의 발상지이자 세계디카시 수도임을 공식 선포하고 디카시의 세계화와 문학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계디카시 수도 고성 선포식에서는 고성이 세계디카시 수도로 나아갈 것을 선언하고 디카시 문학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뜻을 모은다. 이어 열리는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세계디카시 수도 고성의 비전과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디카시의 국제적 확산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고성이 디카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과 디카시 문학의 세계화 전략을 살펴볼 예정이다. 임동확 회장은 “고성에서 탄생한 디카시가 세계인의 문학으로 뻗어나가는 가운데 세계디카시수도 선포식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디카시의 문학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넓혀 디카시의 세계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날인 31일 오후 2시 창원시 창신대학교 문덕수문학관에서는 ‘다시, 디카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4회 창원세계디카시컨퍼런스가 열린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