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10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과 농축산물 전시·홍보·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고성군은 행사장 시설물과 관람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1월 6일 행사 운영요원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비상 상황별 대응 매뉴얼과 현장 안전수칙을 안내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하루 전인 11월 10일에는 소방과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농기계 전시 구역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관람객과 농기계 사이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김화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무엇보다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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