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치매 조기 발견과 신속한 정밀검사를 위해 협약 의료기관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새통영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학열 군수와 이을희 보건소장, 새통영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의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군민들이 신속하게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새통영병원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의뢰한 대상자의 치매 조기검진과 진단·감별검사를 담당하고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에도 협력한다. 새통영병원에는 신경과 전문의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뇌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의 치매검진 협약병원은 기존 고성성심병원과 더조은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진주고려병원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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