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들이 경남 T7 테니스대회 정상에 오르며 군부 최초로 경남 대표 자격을 얻었다. 김학용 고성군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고성군 테니스 선수들은 지난 3일 진주시에서 열린 T7 테니스대회에서 통영시와 진주시, 양산시 등 시부 선수들과 겨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고성군 선수들은 경남 군부 가운데 처음으로 경남 대표 자격을 얻어 대한테니스협회 T7 챔피언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경남 대표팀은 오는 11월 21일 강릉에서 열리는 T7 챔피언십대회에서 전국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특히 군 단위 지역인 고성 선수들이 시부 선수들과 경쟁해 경남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전국대회 출전권까지 따내면서 지역 테니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가 됐다. 고성군테니스협회는 그동안 지역 테니스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전국대회 출전을 계기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고 지역 테니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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