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송학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6 송학의 밤: 소가야 역사 타임머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행사는 소가야 의상을 입은 상인들이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문화장터로 시작한다.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에 참여하면 가야시대 화폐인 ‘덩이쇠’를 받을 수 있고 3개를 모은 참가자는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에는 전성욱의 마술쇼, 주은의 어쿠스틱 라이브, AD551의 가야팝, 조이풀의 대북 퍼포먼스, 광대엽의 버블·벌룬쇼가 이어진다. 공연 후에는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들고 송학동 고분군을 걷는 야간 행렬이 이어진다. 야간 행렬은 모두 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25명과 현장접수 25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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