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초등학교 학생들이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 조명과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며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동부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회화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한글날 기념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초등학생들이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 체험활동은 회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자료를 통해 한글날의 유래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우수성 등을 배웠다. 이어 ‘한글 조명 만들기’와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다. 한글 조명 만들기에서는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빛으로 표현하고 열쇠고리에는 자신의 이름이나 좋아하는 한글 단어를 넣어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한글의 원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한 글자를 작품으로 만들어보면서 한글의 다양한 표현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고성동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한글날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우리말과 우리글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동부청소년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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