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6-10-18 06:07: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체육

어린 예술인들의 꿈과 재능 꽃피운 소가야문화제

백일장 최우수 김민성 강리안 박가온
사생대회 대상 김민성 이채은
학생서예대회 대상 이예송 수상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8일
ⓒ 고성신문
소가야의 기상과 역사가 살아있는 송학동 고분군에서 어린 예술인들이 재능을 뽐냈다.
고성문인협회(회장 한상목), 고성미술협회(회장 문종두), 고성서도회(회장 문종두)는 지난 2일 제49회 소가야문화제가 개최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한글백일장과 사생대회, 학생서예휘호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고성문인협회가 주관한 한글백일장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풍선, 가을산, 갈대, 10월 등을 시제로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을 글에 담았다.
심사 결과 중고등부에서는 김민성(철성중 3) 학생의 ‘갈대’, 초등 고학년부는 강리안(개천초 6) 학생의 ‘가을산’, 초등 저학년부는 박가온(하이초 3) 학생의 ‘풍선’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상목 고성문인협회장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라면서 “학생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이향 심사위원장도 “주어진 시제를 단순히 설명하기보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작품이 많아 인상적이었다”라며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입상자 선정에 고민이 깊었다”라고 말했다.
학생 사생대회에서는 김민성(철성중 1) 학생과 이채은(철성초 4)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이성민·박설아·조수빈·윤현성·강하준·차현비·이사랑·우수하·박서준 학생은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문종두 고성미술협회장은 “송학동고분군의 풍경과 축제 모습을 학생마다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림에 담아낸 점이 돋보였다”라며 “대상을 얼마나 똑같이 그렸는지보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색과 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라고 말했다.
공모로 진행된 학생서예휘호대회에서는 이예송(고성여중 1)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에는 정하린(거류초 5)·하가경(고성초 6)·이주연(철성초 6) 학생이 선정됐다.
문종두 고성서도회장은 “서예는 한 획 한 획에 집중하며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 예술인데 학생들의 작품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잘 드러났다”라며 “글자의 짜임과 힘, 전체적인 조화와 함께 학생다운 힘찬 필치와 개성도 중요하게 살폈다”라고 말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8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김근 / 편집인 : 황영호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