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출신 기업인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가 고향을 위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재경고성향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석 대표는 지난달 22일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다시 한번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최 대표의 고향을 향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1월 1일 고성군 제1호 고향사랑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고성교육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올해에도 각각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고향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까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다시 고향에 돌려줘 의미를 더했다. 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각각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재기부해 고향인 하일면 27개 경로당에 무선청소기와 한돈 세트 등을 전달했다. 고향에 낸 기부금뿐 아니라 기부를 통해 자신에게 돌아온 혜택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시 돌려준 것이다. 최민석 대표가 이끄는 ㈜디케이앤디는 1998년 ‘동광무역’으로 출발했다. 합성피혁과 부직포, 특수소재, 폴리우레탄 레진 등 각종 원부자재와 스포츠 모자 등의 완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 기업을 일구고 성공한 뒤에도 고향과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최민석 향우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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