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마암면체육회(회장 이태수)는 지난달 19일 마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22회 마암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수여와 체육회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여성농악단의 농악공연, 체육경기, 마을별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최두소 전 마암면체육회장이 그동안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마암초등학교 5학년 이광현 군에게는 체육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전 체육행사에서는 윷놀이와 투호놀이, 자전거 천천히 달리기, 고무신 차기, 릴레이 등 5개 종목을 진행하며 마을별로 실력을 겨뤘다. 오후에는 면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그동안 숨겨둔 노래 실력과 끼를 선보였으며 도전마을 성경석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체육경기 종합우승은 신리마을이 차지했다. 원진마을이 준우승, 장산마을이 종합 3위에 올랐다. 김치냉장고와 TV, 세탁기, 자전거, 한우·한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건 추첨 행사도 진행돼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태수 회장은 “면민 모두가 주인이 돼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는 마암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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