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기월리 안뜰 9.6㏊가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한 가을꽃으로 물든다. 고성군은 오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사흘간 기월리 안뜰 경관농업단지에서 ‘2026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꽃 관람과 함께 현재 열리고 있는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의 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월안뜰에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가을꽃밭을 조성하고 나무로 만든 트리케라톱스 조형물과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행사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기월리 경관농업단지에 계절에 맞춰 봄꽃과 가을꽃을 조성해 왔다. 올해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공룡 콘텐츠를 더해 공룡엑스포와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행사장을 공룡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가을꽃 행사가 끝난 뒤에는 내년 봄 다양한 꽃을 선보이기 위해 단지 내 농지를 정비하고 봄꽃 식재를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꽃 행사를 통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의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라면서 “관람객에게는 가을의 추억을, 군민에게는 일상 속 활력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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