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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원 규모 하수관로 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고성군, 삼우개발 지역건설산업 상생협약
하도급 자재 장비 인력 지역 활용에 협력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8일
ⓒ 고성신문
130억 원 규모의 회화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과 자재·장비, 인력 참여를 확대한다.
고성군은 지난 17일 삼우개발㈜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진행하는 건설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늘리고 지역 건설자재와 장비, 인력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군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건설자재·장비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업체가 하도급과 자재·장비 공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협약 대상인 회화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회화면과 마암면 일원에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280여 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130억 원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공급하는 건설자재와 장비, 인력 활용이 늘어나 지역 건설업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이번 협약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성실히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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