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 역사·문화 송학동고분군서 한마당
제49회 소가야문화제 10월 1~3일 개최
어가행렬 합수식 농악경연 군민노래자랑 다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성송학동고분군을 무대로 소가야의 역사와 고성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49회 소가야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다. 소가야문화보존회(회장 정희학)는 ‘세계로 가는 고성 초록빛 송학이여’를 슬로건으로 제49회 소가야문화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서제봉행과 ‘소가야 왕 납시오’ 어가행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4개 읍·면의 정화수를 한데 모으는 합수식을 통해 군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다. 풍물공연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도 이어진다. 고성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가야 작품전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시된다. 군민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열리며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0월 2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성송학동고분군에서 고성문인협회 백일장과 고성미술협회 사생대회가 열려 학생들이 글과 그림 솜씨를 선보인다. 고성농요 체험부스와 연날리기 공연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 아랑고고 페스티벌 등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읍·면 농악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각 읍·면 농악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흥겨운 한마당을 꾸민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군민 노래자랑이 이어져 읍·면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축제 기간 고성읍 일원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청사초롱과 소가야 깃발, 고성군민 소원등을 비롯해 디카시 걸개전과 시조화전 걸개 등이 전시된다. 올해는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주·야간 경관 포토존도 설치한다. 정희학 소가야문화보존회장은 “청사초롱과 소가야 깃발, 고성군민 소원등, 디카시 걸개전, 시조화전 걸개 등이 고성읍 일원에 전시되니 둘러봐 주길 바란다”라면서 “올해는 주·야간 경관 포토존도 설치하는 만큼 송학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1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