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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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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제12대 원장에 백문기 현 원장이 연임해 앞으로 4년간 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고성문화원은 지난 28일 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임원선출안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문기 원장은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되면서 향후 4년간 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백 원장은 “지난 4년은 저 혼자 힘으로 걸어온 길이 아니었다. 함께 웃어주고 어려울 때 힘을 보태준 회원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에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함께 애써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고성의 문화를 더욱 빛내고 문화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2대 임원 정원은 원장 1명, 부원장 4명, 이사 14명, 감사 2명 등 21명이다. 지난 13~14일 후보자 등록 결과 원장 1명, 부원장 4명, 이사 11명 등 16명이 등록했으며 감사 후보자는 없었다. 고성문화원 임원선거관리규정은 후보자가 선출 정원을 넘지 않을 경우 투표하지 않고 총회 승인으로 당선인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문기 원장을 비롯한 후보자들은 별도 투표 없이 회원들의 박수로 승인을 받았다. 부원장에는 이용재 전 고성군의회 의원, 윤선옥 전 고성군여성의용소방연합회장, 공점식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 이영갑 전 동고성농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사는 이위준 수로요 대표, 임윤선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 이사장, 김명순 전 고성군 공무원, 이재용 전 한국차인연합회 회장, 이봉찬 전 새고성라이온스클럽 회장, 박창섭 전 경찰공무원, 정숙인 전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 한상목 고성문인협회장, 문종두 고성미술협회장, 장은자 전 고성문화원봉사단 회장, 허종수 가야예술인협회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후보자 등록이 없어 총회 현장에서 추천을 받았다. 회원 추천으로 김차규 이사와 김영재 이사가 감사 후보에 올랐으며 회원들의 승인을 받아 제12대 감사로 최종 선출됐다.
정원보다 3명이 부족한 이사는 총회 의결에 따라 백문기 원장이 취임한 뒤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한편 백문기 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향토문화 연구 활동을 확대하고 문화원 봉사단을 1개에서 3개로 늘리는 한편 문화학교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당선으로 9월 30일까지 11대 원장 임기 만료 후 2030년 9월까지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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