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면서 고성군과 고성소방서가 산불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고성소방서 현장대응단에 따르면 최근 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출동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소각 화재 출동 통계’를 보면 지난 6월 5건, 7월 4건이었던 화재 출동은 8월 들어 크게 늘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불과 12일 동안 10건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모두 1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불법 소각 금지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소각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