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폭우 뚫고 전국축구대회 마무리
고성 합천서 중·고등 3개 대회 열려
청룡기 중등부 결승 취소 공동우승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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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 속에서 경남지역에서 열린 하계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고성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한 2026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제63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등 3개 전국대회가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 경남축구협회와 부산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63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고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고학년 38개 팀과 저학년 3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대회 역시 폭염을 고려해 예선전은 오후 6시, 본선은 오후 7시부터 치렀다. 이어 열린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는 경남지역 팀들이 고학년과 저학년부 결승에 진출하며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결승전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주최 측은 고학년과 저학년 결승전을 두 차례 연기했지만 기상 상황과 선수 안전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학년부에서는 경남고성FC U15와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 역시 결승 진출팀이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백찬문 경남축구협회장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고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끝나 다행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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