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전국 스포츠대회 열기 뜨겁다
레슬링 수영대회 같은 날 잇따라 개막
전국에서 1천800여 명 고성 찾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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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와 수영대회가 고성에서 잇따라 열리면서 전국 선수와 관계자 1천800여 명이 고성을 찾는다. 고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및 제50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와 ‘제8회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기간인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제17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열린다. 레슬링대회에는 전국 115개 팀, 선수와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가한다. 먼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와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선수들이 출전해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에서도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자유형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8회 경찰청장기 무도(레슬링)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경찰청장기 무도·사격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과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는 남자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여자 자유형 등 모두 18체급으로 나눠 치러진다. 그레코로만형은 60·67·77·87·97·130㎏, 남자 자유형은 57·65·74·86·97·125㎏, 여자 자유형은 50·53·57·62·68·76㎏급에서 승부를 겨룬다. 레슬링대회가 시작되는 22일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경쟁도 함께 시작된다. 고성군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고성군수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에는 고성을 비롯해 통영, 거제, 창원, 마산, 진주, 사천, 양산, 진해, 세종, 부산, 대구, 광양 등 13개 지역 37개 팀에서 66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2일에는 학생부, 23일에는 성인부 경기가 진행된다. 학생부는 자유영·배영·평영·접영 50m와 개인혼영 100m, 계영·혼계영 200m에서 기량을 겨룬다. 성인부는 자유영·배영·평영·접영 50m를 비롯해 개인혼영과 핀자유형 100m, 계영·혼계영 200m 등이 진행된다. 특히 22일과 23일에는 레슬링과 수영대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전국 각지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대회 기간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영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리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와 수영대회를 위해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찾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가 지역 체육 활성화와 고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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