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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FC U15 청룡기 ‘우승’ 고성 축구 또 정상

철성고 U17 우승 이어 전국대회 연속 쾌거
선수 지도자 축구협회 함께 만든 값진 결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1일
ⓒ 고성신문
고성 축구가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고성FC U15가 ‘제63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026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축구대회’에서 철성고등학교 U17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경남고성FC U15까지 우승하면서 고성 축구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고성FC U15는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한 뒤 16강에서 부산장평SC화랑U15를 3대0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경기화성시U15를 3대2로 제압했으며 준결승에서는 경기KHT일동U15를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당초 지난 16일 예정됐던 결승전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선수단, 관중의 안전 등을 고려해 두 차례 연기됐다.
이후 대회 관계자들은 기상 상황과 경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결승전을 치르지 않고 경남고성FC U15와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의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우승은 고성에서 열린 전국 규모 청룡기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중학교 축구팀이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가 있었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을 이어왔으며 지도자들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기 운영 능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고성군축구협회도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왔다.
군도 전국대회 개최와 지역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철성고 U17과 경남고성FC U15의 연이은 우승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꾸준한 노력에 학부모와 행정, 체육회, 축구협회,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져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황우수 고성군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지도자들이 오랜 시간 선수들과 함께 땀 흘려온 결과가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철성고 U17에 이어 경남고성FC U15까지 정상에 오른 것은 고성 축구 전체의 큰 경사이자 지역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보여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육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지도자와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응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축구협회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지역의 어린 선수들이 고성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기반을 다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연이은 전국대회 성과를 계기로 지역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형숙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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