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집중호우 이겨낸 올해 벼 첫 수확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
 |
|
| ⓒ 고성신문 |
|
가뭄과 집중호우를 이겨내고 영근 벼가 황금빛 결실을 맺으며 고성지역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고성군은 20일 삼산면 삼봉리 들녘에서 올해 지역 첫 벼 수확을 실시했다. 이날 하학열 군수도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벼 작황을 살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미질과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되는 품종이다. 해담쌀은 이앙부터 수확까지 약 120일이 걸리며 쓰러짐에 강하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고성지역에서는 삼산면과 거류면, 회화면 등을 중심으로 70㏊의 논에서 추석 명절 조기 출하용 해담벼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2일 첫 모내기를 시작한 뒤 약 120일 만에 수확에 들어갔다. 재배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 등의 영향을 피하는 데 유리하고 이모작도 가능해 여름철 햅쌀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하학열 군수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이 많았을 텐데 고성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들어간 고성 들녘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든든하다”라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성군과 농업인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