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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김다현 공룡엑스포 알린다

산악인 가수 홍보대사 위촉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가수 김다현이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서 공룡엑스포의 매력을 알린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하학열)은 지난 18일과 19일 당항포관광지 주제관에서 엄홍길 대장과 김다현에게 각각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급 16개 봉우리를 모두 오른 엄홍길 대장은 ‘도전’과 ‘개척’의 이미지가 20년째 이어져 온 고성공룡엑스포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다현은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와 국악으로 실력을 쌓았으며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3위, 2024년 MBN ‘현역가왕’ TOP3와 ‘한일가왕전’ MVP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4일에는 정규 4집을 발매했다.
재단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김다현의 폭넓은 팬층이 온 가족이 함께 찾는 공룡엑스포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과 김다현은 앞으로 대외 활동과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공룡엑스포를 알리고, 엑스포 기간에는 행사장을 직접 찾아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하학열 이사장은 엄홍길 대장 위촉식에서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고향의 축제를 위해 홍보대사로 나서 주신 것은 군민 모두의 큰 자랑이자 자긍심”이라며 “고성의 이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다현 위촉식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아끼는 가수가 홍보대사로 나서 주신 것이 큰 힘이 된다”라며 “김다현 님의 목소리를 통해 고성의 공룡 이야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환 고성군의회 의장은 “엄홍길 대장과 김다현 님이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는 만큼 올해 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열린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바닥 스케치 미술 놀이터와 야외 화석발굴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립과학관 순회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민수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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