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관광지 ‘산림욕장’ 조성한다
꽃터널 설치, 야생화 등 학습공간으로 활용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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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당항포의 맑고 깨끗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당항포산림욕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항포 산림욕장 조성사업이 완공될 경우 입구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240m 등산로와 진달래 산책로 180m, 건강증진로 270m, 공룡산책로 530m에 산림욕 산책로가 이어져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수목표찰, 산책로정비, 목재난간, 꽃터널설치, 화목류및 야생화 식재 등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입시설로는 산림욕, 휴식, 자연관찰 및 심신수련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위주로 설치하고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은 최대한 배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환경 교육장으로서 역할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욕장이 완공되면 당항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명소로 관광과 건강 단련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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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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