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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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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고성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춤의 고을 고성, 담양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고성의 전통연희를 호남지역에 알리고 영호남 예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환경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경남권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지역 간 문화교류를 위한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까지 이어지게 됐다.공연에는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를 비롯해 고성에서 활동하는 청년 연희단체 ‘연희누리 뭉치락’, 담양 우도농악 명예보유자 김동언 씨가 함께한다.고성오광대 탈놀이를 중심으로 판굿과 버나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선보이며 탈바꿈놀이와 김동언 씨의 설장구 공연도 펼쳐진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전승돼 온 전통연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전광열 대표는 “이번 교류를 통해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연희를 선보이고 호남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넓혀가겠다”라며 “영호남 전통문화가 서로 만나 상생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