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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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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고성해양치유센터와 고성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시설 간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주문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고성해양치유센터를 시작으로 고성공룡박물관 리모델링,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정비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공정 진행 상황뿐 아니라 예산 집행과 행정절차, 향후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사업의 완성도와 운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무게를 뒀다. 위원들은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과 작업시간 조정, 냉방·휴게시설 운영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다소 지연되고 있는 공정과 시설 안전, 향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유스호스텔과 연계한 숙박·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이 고성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해양치유센터가 고성의 치유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안전과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리모델링 공정과 디지털 전시 콘텐츠 구축 계획을 살폈다.
노후 전시공간을 중생대 백악기 등을 주제로 한 전시실과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만큼 공정뿐 아니라 시설과 콘텐츠의 품질을 함께 관리해 재개관 이후 기존과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 현장에서는 공룡박물관과 공룡모험놀이터, 오감체험공룡놀이터를 잇는 관람 동선과 이용객 편의성을 살폈다. 개별 관광시설에 머물지 않고 공룡과 해양관광 자원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보다 오래 머물 수 있는 콘텐츠와 동선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생활관과 수련관 리모델링, 야외시설 정비 상황을 확인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숙박환경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개장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손상재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은 서류만으로는 알 수 없는 문제와 해답을 확인하는 곳”이라며 “폭염 속에서는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공정보다 안전을 앞세우는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