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철성고등학교 U17 축구부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학교와 지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성군은 ‘2026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철성고 U17 축구부가 사상 첫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1년 창단한 철성고 축구부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끝에 이번 대회에서 전국 강호들을 잇달아 꺾으며 창단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철성고는 16강전에서 경북관광비즈니스고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8-7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서울대한FC를 3-2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는 경북영덕고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이번 결승 진출은 전국 고교축구 강호들을 연이어 꺾고 거둔 성과로,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진의 헌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제63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2026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축구대회가 막바지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0일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 이어 31일에는 철성고 U17이 출전하는 U17 유스컵 결승전이 열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철성고 U17은 31일 오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충북 충주상업고를 상대로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결승 무대에 고성을 대표하는 팀이 오르는 만큼 군민들의 응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하학열 군수는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철성고 U17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성과는 철성고뿐 아니라 고성군민 모두의 자랑이다. 결승전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길 바란다. 군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