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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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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도의원은 지난 30일 동해면 협동마을에서 한내~덕곡 협동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고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동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한 주민 요구안인 진입로 신설안과 기존 교차로를 활용한 교차로 신설안을 비교 검토했다.진입로 신설안은 연장 290m, 폭 8m 규모로 교량 25m를 포함하며 사업비 약 50억 원과 토지보상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농지전용과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가 필요해 사업 완료까지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기존 교차로 개선안은 신호등 설치를 포함한 교차로 신설 방식으로 사업비는 약 2억2천500만 원이 소요되며 토지보상이 필요 없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경제성과 추진 가능성이 높은 방안으로 제시됐다.허동원 도의원은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시간과 비용이 과도하게 드는 방안보다 주민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선방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주민들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관계기관은 주민 협의를 마무리한 뒤 8월 말 고성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9월부터 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