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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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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가 고성천연가스발전소 LNG 가스공급 설비 설치 공사와 관련해 주민 안전 확보와 소통 강화,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군의회는 지난 28일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천연가스발전소 LNG 가스공급 설비 설치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영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민원 대응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군의회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며 무엇보다 안전성과 주민과의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은 주거 밀집지역에 설치되는 가스 배관의 안전성 검증과 지하 매설물 간섭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규격 제품 사용 등 관련 기준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일부 주민이 아닌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인력과 건설기계, 지역 업체와 자재 활용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정영환 의장은 “공사 착공 전 주민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이 부족해 갈등과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 부족으로 같은 민원이 재발한다면 의회 차원에서 행정에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겠다”라고 밝혔다.또 “발주처와 시공사는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지역 상생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는 지역 인력과 건설기계 장비, 자재 구매, 하도급 참여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도록 요청하겠다”라며 “대형 공사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