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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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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 부족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가뭄 대응에 나섰다.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는 지난 30일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마른장마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사는 최근 남부지역 가뭄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고성통영거제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9.9%로 평년의 59.7% 수준이다.
당장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8월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영농급수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평년 저수율의 50% 이하인 저수지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저수율과 강우량, 용수 공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또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하천수를 끌어올려 저수지를 채우는 양수저류와 하천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해 용수로에 직접 물을 공급하는 직접급수, 지하수와 관정을 활용한 긴급 용수원 개발 등을 병행하며 가뭄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동원 고성통영거제지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가뭄은 농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