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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고성교육재단 제18차 이사회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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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출신 대학생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내년에는 4년제 대학 3~4학년에게 우선 지원하고, 2028년부터는 1~4학년 모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천경우)은 지난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8회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하학열 군수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장학사업 추진 현황과 기탁금 활성화 방안 등을 비롯해 군수 공약사업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사진은 청소년 독서대회 개최와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재단 직원 채용, 홈페이지 구축 등을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대학 교육비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민선 9기 고성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내년 일부 지원을 시작해 2028년부터 대학 1~4학년 모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금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 기간이 5년 이상인 학생 가운데 아버지나 어머니 중 1명 이상(부모가 없을 때는 보호자 1명)이 공고일을 기준으로 5년 이상 계속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지원한다. 그 외 세부 기준은 내부 검토 중이며,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각종 장학금을 제외한 실제 납부액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교육재단의 이번 의결 이후 해당 사업을 위한 정관 개정과 군의회 승인, 조례 개정, 예산 확보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이 밖에도 교육재단은 올해 8~9월 청소년 독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높여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독서대회는 책둠벙도서관과 협업해 참가 신청을 받고 초중고 학생별 권장도서를 선정해 읽은 후 독서골든벨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책 읽는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통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른다는 구상이다.하학열 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이사들께 감사한다”라면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천경우 이사장은 “재단이 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미래를 열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성교육재단은 2021년 설립된 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