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을지연습 종합평가 가져
노후한 정시구호 물자 교체 시급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기관 194명이 참가한 을지연습에 대한 종합평가를 가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에 따른 국가대응, 위기대응 습으로 하는 정부연습과 적공격저지, 단계별 위기조치 군사연습 2단계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을지연습 핵심과제로 전기, 통신시설 파손과 하수종말처리장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등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연습을 펼쳤다. 종합평가에서 문제점으로 장기비축으로 인한 노후화, 자연훼손 등으로 사용불가 된 전시구호 비축물자를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해양(유류)오염 방제작업에서 해상유출유는 해경이, 연안 부착유는 군에서 방제하던 것을 방제책임기관 단일화로 추진하고 군 방제기자재보유확대로 비상시 대비하는 것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고성읍 전기공급중단때 대체전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과 더불어 전기양곡보관창고 경계근무자가 절대부족으로 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을지훈련에 여성의용소방대원외 9개 여성단체장이 훈련과정과 내용을 청취했다. |
고성신문 기자 / kn-kosung@newsn.com  입력 : 2007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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