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군민을 위해 노력한 작은 영웅들
제21회 고성신문대상 수상자 선정
농어업인상 구언회 봉사대상 김순애
문화체육인상 이용호 경제인상 강영규
모범공직자상 남택명 애향인상 김계자
시상식은 27일 창간기념식에서 개최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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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대상 심사위원회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분야 후보자를 심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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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쏟은 6명의 고성신문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고성신문은 지난 21일 고성신문 대상 심사위원회를 꾸려 각 분야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위원회는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김원순 고성군의회의원, 이상근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올해 처음으로 독자들을 대표해 고성신문을 1호부터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 최금용 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한 기준으로 후보자들을 심사했다. 백문기 심사위원장은 “고성신문대상은 군민과 출향인, 전국의 독자가 뜻을 모아 수여하는 상인 만큼 그 의미와 영예가 남다르다”라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야말로 고성을 지탱하는 숨은 영웅이며, 이들의 노력이 고성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21회 고성신문 대상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은 구언회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46년간 패류 양식어업에 종사하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선진어업 경영과 지역사회 발전, 수협 홍보와 해양환경보전사업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등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대상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순애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총 832회 3천526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외계층 돌봄은 물론 국제행사 지원, 재난현장 복구 등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데 앞장선 공로로 이번 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화체육인상은 30여 년간 (사)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 우수이수자로 활동하면서 고성농요 전승과 보존을 위해 헌신해온 이용호 씨가 수상한다. 그는 각종 공연과 시연은 물론 전승교육,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하면서 후진 양성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모범을 보였다. 고성경제인상은 SK오션플랜트 강영규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강영규 대표이사는 (사)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간의 정보교류에 모범이 되는 우수 기업인이자 상공인의 권익옹호와 증진, 회원사간 경영지도 및 경쟁력 제고에 헌신하는 상공인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모범공직자상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남택명 농업기술과장이 선정됐다. 남 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 자세로 농업발전에 앞장설 뿐 아니라 친환경 생태농업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애향인상은 고등학교 교사로 고향 후배들을 양성하다가 부산으로 이사한 후에도 고향사랑을 실천해온 김계자 재부향우회 자문위원이 수상한다. 그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도서를 사비로 수백 권 구입해 군내 학교에 기증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향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21회 고성신문 대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35주년 고성신문 창간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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