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학교(교장 윤승필)는 지난 15일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김삼석)가 주관하고 총동문회(회장 강재환)가 후원하는 ‘2026년 해외역사문화탐방 출정식’을 개최했다. 고성중학교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가 후배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2006년 시작된 이후 해마다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강재환 총동문회장의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삼석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장과 강재환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춘모·허귀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 운영위원, 김완수 총동문회 사무국장, 이봉창 홍보국장 등 동문들이 참석해 탐방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해외역사문화탐방에는 임채민 전교학생회장, 정현욱, 윤준서, 황주원 학생 등 4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재학생 대표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학생 대표로 나선 임채민 군은 “해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좋은 추억과 배움을 쌓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서 군은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눈을 기르고, 나중에는 나 역시 후배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승필 교장은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와 총동문회에 감사한다”라며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역사와 문화를 깊이 배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와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는 1990년 창립돼 수도권에서 2천여 명의 동문이 활동하고 있다. 2006년부터 후배들을 위한 해외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이어오며 모교 지원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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