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관광소비 지역순환 모델 전국서 인정
김지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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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일 지역상생 문화동행 페스타에서 고성공룡엑스포 연계 지역상생 관광소비 순환 프로젝트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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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이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연계한 관광소비 순환 모델로 전국 단위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고성공룡엑스포 연계 지역상생 관광소비 순환 프로젝트가 지역소생 분야 지역문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전국 단위 행사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매개와 지역소생, 문화기획, 재원조성, 문화협치, 생활문화, 문화향유 등 7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심사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공룡엑스포 관람객 소비가 행사장 내부에 머무르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상권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관광소비 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단은 엑스포 행사장 인근 음식점 26곳을 ‘공룡맛집’으로 지정해 이용객에게 고성 쌀을 증정하는 상권 연계 사업과 함께, 입장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 구매금액 5만 원당 1만 원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상생 페이백 사업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식사와 관광, 지역 내 재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소비 동선을 만들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관광사업으로 지역소생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와 관광자원을 지역 상권, 지역화폐와 연계해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설계한 모델이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엑스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도 소비가 행사장 안에서만 이뤄진다면 지역경제에 남는 효과는 크지 않다”라며 “이번 수상은 관광을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려는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군정 방향에 맞춰 올해 공룡엑스포부터 더 많은 주민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지우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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